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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더타운(Gather.town) 사용법, 이것만 읽으시면 됩니다!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해져 버린 줌(Zoom). 재택근무, 원격수업이 일상에 자리 잡으며 많은 사람들이 줌, 구글 미트(Google Meet)와 같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동시에 이러한 플랫폼들을 이용하면서 이유 모를 피로감을 느끼기도 하는데, 이를 ‘줌 피로증(Zoom Fatigue)’이라고 합니다. 참가자들이 서로의 얼굴을 계속 응시하고, 나도 내 화면을 계속 보게 되는 데에서 피로가 온다고 해요. 사람들은 대체재로 화상회의에 메타버스를 결합한 ‘게더타운(Gather.town)’을 택했습니다. 게더타운은 어떻게 화상회의 플랫폼의 단점을 보완했을까요? 이미 천만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게더타운의 A-Z를 빠르게 알려드릴게요! 게더타운(Gather.town) 사용의 A-Z 목차 1..
스파르톤, 밤샘 코딩 회고 안녕하세요, 용사님들!(스파르톤 참여자분들이시라면 ‘용사’가 여러분의 호칭인 것은 다들 아시죠?) 며칠 전, 밤샘 코딩 공부 마라톤, 스파르톤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 저녁 9시부터 다음 날 아침 6시까지 장장 9시간에 걸친 스파르톤에 많은 분이 참여해 주셨는데요. 코딩을 향한 여러분의 열정과 질문에 답변해주며 서로 돕는 동료애가 빛났던 새벽이었습니다. 게더타운(Gather.town)에서 다 함께 모닥불 소리를 BGM 삼아 공부에 몰두하고, 중간중간 이벤트가 진행될 때에는 꺄르르 웃으며 즐기시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며 저희 스파르타 매니저들도 정말 즐거웠습니다. 스파르타 코딩클럽과 밤을 새며 코딩을 공부한 시간은 여러분에게 어떤 경험이었나요? 단순히 여러분의 강의 진도를 빼기 위해, 코딩 실력 향상..
유튜브 추천 알고리즘,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유튜브?! 롤린, 무야호, 빅맥송, 삼각함수의 노래, 학교폭력 멈춰! 이중 최소 하나는 알고 계시죠? 여러분이 유튜브를 사용하신다면 꼭 한 번 쯤은 보셨을 텐데요. 바로 ‘유튜브 알고리즘’에 이끌려서 말이죠. ​ ‘오늘도 알 수 없는 유튜브 알고리즘이 나를 이 영상으로 끌고왔다.’, ‘무서운 알고리즘’ 등의 댓글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는 끊임없이 여러분에게 영상을 추천합니다. 내가 봤던 영상과 유사한 영상일 때도 있지만, 정말 뜬금없는 영상이 추천되기도 하죠. 관심이 있든 없든 ‘이것만 보고 자야지’, ‘찐막(진짜 마지막)’을 외치며 다음 영상을 보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하는 유튜브의 영상 추천, 대체 어떤 원리일까요? ​ 우선, ‘알고리즘’이 무엇인지 알고 넘어가도록 합시다. 알고리즘이란, ..
온라인 코딩 공부, 스파르타 대학생 불꽃반 모집(~7/17(토)) 안녕하세요, 대학생 여러분! ​ 그동안 온라인으로 코딩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시작하지 못 하신 분들 많으시죠? 그런 대학생분들을 위해 스파르타 코딩클럽이 각 잡고 준비했습니다. 이름 하여 “🔥스파르타 대학생 불꽃반🔥” ​ 이번 여름방학 때 스파르타 코딩클럽과 빠짝 코딩 공부해서 미래를 위한 스펙을 쌓으세요! 학기 중에는 학교 공부하랴, 아르바이트하랴 일상에 치여 너무 바빴잖아요.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못했던 코딩 공부, 2주 동안 집중 공략하면 정-말 하실 수 있게 됩니다. ​ ‘2주 만에 제대로 배울 수 있긴 한 걸까?’ 고민되세요? 걱정하지 마세요. 여러분은 원래 4, 5주짜리의 커리큘럼을 2주 동안 스파르타식으로 공부하시는 거니까요. ‘빨리 배우니까 금방 잊어버리진 않을까?’ 하..
미래와 추억의 연결고리, 메타버스 '미래에는 미디어, 예술, 스크린, TV가 물리적으로 존재할 필요가 없다.' 지난 6월 17일,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2021'에서 마크 저커버그(페이스북 CEO)는 위와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가상현실, '메타버스'가 시장에 가져올 변화에 대해 강조했는데요.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계, 메타버스의 한계 없는 세계를 오늘 알아보겠습니다. 2021년 가장 핫한 키워드인 메타버스는 초월이라는 메타(Meta)와 우주의 유니버스(Universe)를 합친 합성어로, 무려 30년전 소설 '스노우 크래쉬'에서 첫 등장한 개념입니다. 최근 각광받고는 있지만, 지난 30년을 돌아보면 이러한 가상공간에 대한 묘사는 꾸준히 일어났고,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미래의 한 조각이 되었죠. 그만큼 메타버스는 '오래된 미래'라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