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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업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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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가장 섹시한 직업,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4차 산업혁명, 사회와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패러다임의 변화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과학, 기술의 큰 주제로는 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와 IoT, 그리고 모바일, 이렇게 5가지가 있습니다. 주로 정보통신 기술에 대한 4차 산업혁명으로 이에 관련된 직업들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와 같은 정보 기술인 IT와 관련된 직업에 많은 관심이 쏠려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직장 평가 사이트인 글래스도어에서 선정한 2022년 최고 직업 10가지 중 대부분이 IT 관련 직업입니다. 1위는 기업의 여러 목적을 위해 IT 인프라, 시스템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쳐, 2위는 클라이언트와 서버 사이드 코드를 학습하여 웹사이트 관련 모든 기술을 이해하고 있..
인간에 가까워지는 인공지능 feat. 인공신경망 “난 당신과 달라요. 그것이 당신을 덜 사랑한다는 말은 아니에요.” ​ 영화 의 주인공 테오도르는 형체가 없는 인공지능 사만다와 사랑에 빠지고 맙니다. 사만다는 고도화된 시리 정도로 생각하면 좋겠네요. 그는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그녀와 대화를 즐깁니다. 삶을 공유하는 상대에서 더 나아가 사만다를 인격체로 대하게 된 것이에요. ​ “난 당신과 달라요. 그것이 당신을 덜 사랑한다는 말은 아니에요.” ​ 그들은 보통의 연인처럼 사랑을 하지만, 오래 지속되지 못합니다. 영화의 끝에서 사만다가 자신 말고도 매일 수천 명의 사람과 자신과 비슷한 관계를 맺는 것을 알게된 테오도르가 그녀를 떠나면서 영화가 끝납니다. ​ ​ 영화 에는 여자의 모습을 한 인공지능 실험체 에이바가 등장합니다. 개발자 네이든은 에이바에게 감..
빅테크 기업들은 AI 생태계 구축을 향해 질주 중 앞으로의 IT 키워드: AI 여러분은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을 언제 처음 들어보셨나요? 바둑 기사 이세돌과 알파고(구글의 인공지능 AlphaGo)의 대전일 수도 있고, 혹은 지금 여러분 곁의 시리나 빅스비로 인공지능 기술을 처음 접하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처럼 여러분이 “AI를 다양한 곳에서 경험했다.”라는 것은 우리 생활의 전 방면에 AI를 접목시키기 위해 수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음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AI는 새로운 키워드가 아닙니다. 인공지능은 1956년에 그 이름으로 불리었으니 약 60년을 넘어 성장해오고 있는 셈이죠. 그 눈부신 성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인공지능 기술로 설명됩니다. 교육, 연구, 창작 등 사람의 역량에 따라 구현되던 일들도 ..
게임으로 먹고 살 수 있을까? | P2E 뜻, 현황, 전망 “하루 종일 게임만 하고 있으면 돈이 나오니?” 게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잔소리죠. 게임머니가 진짜 돈이라면 좋겠다는 상상도 한 번쯤은 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그 상상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돈 버는 게임' P2E 이야기입니다. ​ ​ 목차 1. P2E란? 2. P2E 게임, 그래서 얼마나 핫한데? 3. '돈이 벌리긴 하는데...' P2E 게임의 과제 4. P2E 너머의 미래 ​ 1. P2E란? ​ 돈 버는 게임(feat. 블록체인) P2E(Play to Earn)는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번다'라는 개념으로, 사용자가 게임을 하며 획득한 아이템을 가상화폐나 NFT(대체 불가능 토큰)로 교환, 이를 판매해 현금화할 수 있는 방식을 말합니다. 게임만 했는데 돈이 벌린다니, 어떻게 이게 가..
웹 3.0, 거품인가 혁명인가 어쩌면 역사적일 키보드 배틀 지난해 12월, 웹 3.0을 둘러싸고 IT 거물들 사이에서 ‘키보드 배틀’이 열렸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잭 도시 트위터 창업자가 한 편을 먹었네요. 둘은 웹 3.0에 비판적인 입장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웹 3.0은 마케팅 용어일 뿐"이라고 말하며 논란에 불을 지폈죠. 키보드 배틀의 상대편은 실리콘밸리의 유명 벤처캐피털 A16Z의 파트너 크리스 딕슨입니다. 웹 3.0에 무려 22억 달러(한화 약 2조 64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죠. 키보드 배틀은 크리스 딕슨이 잭 도시를 차단한 것으로 일단락되었지만 웹 3.0에 대한 관심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웹 3.0이 대체 뭐길래 엄청난 돈이 오가고, IT 거물들이 ‘키보드 배틀’을 뜨는 걸까요? 웹 3.0은..
IT 기업 PM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이것'(PM이란, PM의 역할, 개발 지식 범위 등) “PM은 프로덕트 매니저예요? 아니면 프로젝트 매니저예요?” “PM을 하고 싶은데, 신입은 아예 안 뽑는다는 게 사실인가요?” “PM을 하려면 꼭 개발자를 하거나, 개발자만큼 개발 지식을 갖춰야 할까요?” 네이버, 카카오, 쿠팡,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 당근마켓 등 IT 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PM이라는 직업도 급부상했습니다. 회사의 서비스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PM의 매력에 사로잡혀 PM으로 성장하고 싶은 사람도 많아졌죠. 하지만 PM의 일면만 보고 막연하게 꿈꾸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래서 PM은 뭐하는 사람인데?'라고 물어보면 제대로 대답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인터넷에 PM을 검색해 봐도 뭔가 개운하지 않습니다. 너무 많은 정보를 전달하고 있거나 혹은 글쓴이도 명확하지 않은 상태로 정..
NFT, 확실하게 정리해 드립니다!(NFT의 뜻, 이더리움, 블록체인, NFT 예시 등) 지난 3월 22일, 트위터 창시자인 잭 도시의 15년 전 첫 트윗이 NFT 경매에서 약 290만 달러(당시 약 32억7000만 원)에 낙찰되어 세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잭 도시는 자신의 첫 트윗을 NFT로 발행해 경매에 부쳤고, 최종적으로 1630.58 이더(ETH)에 판매되었는데요. "just setting up my twttr(방금 막 내 트위터 설정함)"가 바로 32억 원이 넘는 가치를 갖게 된 문장입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것들이 NFT 형태로 판매되었습니다. 지난 3월, 뱅크시의 이라는 작품이 NFT 거래사이트인 오픈시(Opensea)에서 228.69 이더(약 38만 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스티브 잡스가 1973년 손으로 직접 쓴 입사지원서의 NFT가 2만7498 달러(약..
다양한 핀테크의 종류, 결국 핵심은 '데이터' 목차 1. 핀테크(FinTech)란? 2. 핀테크의 종류 - 간편결제 및 간편송금 - 로보어드바이저 - 마이데이터 - 인슈어테크 - 블록체인 - P2P 대출 - 크라우드펀딩 3. 핀테크도 결국 '데이터'가 핵심 “르탄 님, 사우르스 님! 오늘 점심값 부탁드려요.” “토스(Toss)로 보내 드릴까요? 아니면 카페(카카오페이, KakaoPay)?” “카페로 주세요~.” 몇 년 전만 하더라도 휴대폰으로 몇 초만에 돈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것을 상상이나 했을까요? 간편송금은 물론이고, 각종 투자나 자산관리 포트폴리오도 비교적 낮은 가격으로 관리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출도 비대면으로 빠르게 가능하죠. 이는 금융 서비스에 IT 기술이 결합된 핀테크(FinTech) 덕분입니다. 카카오뱅크와 같은 계열사인 카카오..
온라인 강의 플랫폼 트렌드, 코호트 러닝(cohort-based learning)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DT)의 흐름과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기존 오프라인 경험들이 온라인으로 넘어오고 있습니다. 핸드폰만 있으면 몇 초 만에 은행 업무를 볼 수 있고, 병원에 직접 가지 않고도 의사에게 원격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죠. 교육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전면 온라인으로 학교 수업이 대체되는 등 빠르게 상황에 대처하고 있지만, 동시에 온라인 수업의 한계로 다시 오프라인으로 복귀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 ​ 온라인 수업의 문제점으로는 학생들의 집중력 저하, 선생님과 학생 간 라포 형성의 어려움, 한 방향 소통(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 등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온라인 코딩 강의를 제공하..
GPT-3를 능가하는 모델들의 출현!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OpenAI의 GPT-3 중국의 발 빠른 추격, 우다오 2.0 장기기억을 할 수 있는 모델, 페이스북의 블렌더봇 2.0 충격적인 소식이다. 과학자들이 안데스 산맥의 외딴 미개척 계곡에서 유니콘 무리를 발견했다. 놀랍게도 유니콘들은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고 있었다. 갈기도 완벽하게 정리되어 있었고, 디올 메이크업을 한 것처럼 보였다. 인류학자 다니엘 세인트모리스(Daniel St. Maurice)는 말했다. “우리는 유니콘들을 발견하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살면서 한 번도 보지 못한 모습이었으니까요. 전설 속에서나 들어봤지, 실제로 존재할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죠.” 과학자들이 계곡에 처음 도착했을 때 유니콘들은 깜짝 놀라며 당황했지만, 동시에 흥분된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 유니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