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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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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3.0, 거품인가 혁명인가 어쩌면 역사적일 키보드 배틀 지난해 12월, 웹 3.0을 둘러싸고 IT 거물들 사이에서 ‘키보드 배틀’이 열렸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잭 도시 트위터 창업자가 한 편을 먹었네요. 둘은 웹 3.0에 비판적인 입장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웹 3.0은 마케팅 용어일 뿐"이라고 말하며 논란에 불을 지폈죠. 키보드 배틀의 상대편은 실리콘밸리의 유명 벤처캐피털 A16Z의 파트너 크리스 딕슨입니다. 웹 3.0에 무려 22억 달러(한화 약 2조 64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죠. 키보드 배틀은 크리스 딕슨이 잭 도시를 차단한 것으로 일단락되었지만 웹 3.0에 대한 관심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웹 3.0이 대체 뭐길래 엄청난 돈이 오가고, IT 거물들이 ‘키보드 배틀’을 뜨는 걸까요? 웹 3.0은..
NFT, 확실하게 정리해 드립니다!(NFT의 뜻, 이더리움, 블록체인, NFT 예시 등) 지난 3월 22일, 트위터 창시자인 잭 도시의 15년 전 첫 트윗이 NFT 경매에서 약 290만 달러(당시 약 32억7000만 원)에 낙찰되어 세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잭 도시는 자신의 첫 트윗을 NFT로 발행해 경매에 부쳤고, 최종적으로 1630.58 이더(ETH)에 판매되었는데요. "just setting up my twttr(방금 막 내 트위터 설정함)"가 바로 32억 원이 넘는 가치를 갖게 된 문장입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것들이 NFT 형태로 판매되었습니다. 지난 3월, 뱅크시의 이라는 작품이 NFT 거래사이트인 오픈시(Opensea)에서 228.69 이더(약 38만 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스티브 잡스가 1973년 손으로 직접 쓴 입사지원서의 NFT가 2만7498 달러(약..
다양한 핀테크의 종류, 결국 핵심은 '데이터' 목차 1. 핀테크(FinTech)란? 2. 핀테크의 종류 - 간편결제 및 간편송금 - 로보어드바이저 - 마이데이터 - 인슈어테크 - 블록체인 - P2P 대출 - 크라우드펀딩 3. 핀테크도 결국 '데이터'가 핵심 “르탄 님, 사우르스 님! 오늘 점심값 부탁드려요.” “토스(Toss)로 보내 드릴까요? 아니면 카페(카카오페이, KakaoPay)?” “카페로 주세요~.” 몇 년 전만 하더라도 휴대폰으로 몇 초만에 돈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것을 상상이나 했을까요? 간편송금은 물론이고, 각종 투자나 자산관리 포트폴리오도 비교적 낮은 가격으로 관리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출도 비대면으로 빠르게 가능하죠. 이는 금융 서비스에 IT 기술이 결합된 핀테크(FinTech) 덕분입니다. 카카오뱅크와 같은 계열사인 카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