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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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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기업들은 AI 생태계 구축을 향해 질주 중 앞으로의 IT 키워드: AI 여러분은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을 언제 처음 들어보셨나요? 바둑 기사 이세돌과 알파고(구글의 인공지능 AlphaGo)의 대전일 수도 있고, 혹은 지금 여러분 곁의 시리나 빅스비로 인공지능 기술을 처음 접하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처럼 여러분이 “AI를 다양한 곳에서 경험했다.”라는 것은 우리 생활의 전 방면에 AI를 접목시키기 위해 수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음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AI는 새로운 키워드가 아닙니다. 인공지능은 1956년에 그 이름으로 불리었으니 약 60년을 넘어 성장해오고 있는 셈이죠. 그 눈부신 성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인공지능 기술로 설명됩니다. 교육, 연구, 창작 등 사람의 역량에 따라 구현되던 일들도 ..
NFT, 확실하게 정리해 드립니다!(NFT의 뜻, 이더리움, 블록체인, NFT 예시 등) 지난 3월 22일, 트위터 창시자인 잭 도시의 15년 전 첫 트윗이 NFT 경매에서 약 290만 달러(당시 약 32억7000만 원)에 낙찰되어 세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잭 도시는 자신의 첫 트윗을 NFT로 발행해 경매에 부쳤고, 최종적으로 1630.58 이더(ETH)에 판매되었는데요. "just setting up my twttr(방금 막 내 트위터 설정함)"가 바로 32억 원이 넘는 가치를 갖게 된 문장입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것들이 NFT 형태로 판매되었습니다. 지난 3월, 뱅크시의 이라는 작품이 NFT 거래사이트인 오픈시(Opensea)에서 228.69 이더(약 38만 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스티브 잡스가 1973년 손으로 직접 쓴 입사지원서의 NFT가 2만7498 달러(약..
애플의 선택은? 업그레이드 or 옆그레이드. 숨 가쁘게 달리던 애플의 개발자 컨퍼런스, ‘WWDC 2021’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새로운 소식으로 가득 찬, 말그대로 '애플'다운 5일간의 시간이었습니다. 워낙 저번 컨퍼런스에서 m1칩 등의 디바이스 업데이트가 돋보였던 만큼, 이번 WWDC는 꽤 심심하다는 아쉬움의 목소리도 컸습니다. 하지만 애플이 선택한 ‘옆그레이드’에 초점을 맞추셨다면 빠르게 저변을 넓혀가는 IT 기술에 기분 좋은 기대감을 가지셨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말도 많고, 업데이트도 넘쳤던 WWDC 2021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애플은, 견고하게 쌓아올린 애플 생태계를 가감 없이 보여줬습니다. Swift와 Xcode 등 애플 자체 툴의 업데이트부터, 뜨거운 감자였던 개인 보안 기능까지. 그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