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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인터뷰

"스파르타 덕분에 개발자로 취업했어요."│수강생 최규빈 님

스파르타코딩클럽에서 배운 SW 지식으로 큰 일을 내신 수강생을 한 분씩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글은 스파르타코딩클럽의 강의를 네 개나 들으신 후, 개발자로 취업과 함께 스파르타에서는 미니튜터로 활동하고 계신 최규빈 님의 인터뷰입니다. 스파르타의 어떤 점에 매료되어 강의를 네 개나 듣게 되었는지, 온라인 강의로 코딩을 독학하다 어떻게 취업에 성공했고, 미니튜터는 어떻게 되었는지-. 규빈 님이 낸 큰 일을 들어 보도록 해요.(인터뷰 일자 : 2021년 9월 15일)

 

스파르타 튜터에게 취업 제안 받아 개발자로 취직한 썰 👇👇

 


 

Q. 안녕하세요, 규빈 님.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스파르타코딩클럽 강의를 4개나 듣고, 현재는 미니튜터로 활동 중인 최규빈입니다.

 

스파르타코딩클럽 수강생이자 미니튜터로 활동 중이신 최규빈 님

 

스파르타코딩클럽을 선택한 이유

 

Q. 우와, 네 개나 들으셨다고요? 대단한데요! 스파르타코딩클럽은 어떻게 처음 알게 되셨나요?

 

개발자가 돼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여러 코딩 교육 사이트를 알아봤어요. 한 열 곳 정도? 그리고 비교를 해봤는데, 스파르타코딩클럽 홈페이지에서 말하고 있는 커리큘럼이나 수업 방식 등이 가장 마음에 들더라고요. 저랑 잘 맞을 것 같아서 스파르타를 선택했습니다.

 

스파르타의 비전공자 맞춤형 커리큘럼

 

Q. 어떤 점이 규빈 님과 특히 더 잘 맞을 거라고 생각하셨어요?

 

일반 학원이나 다른 사이트를 보면, 이론을 알려 주고, 실습을 반복하기만 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러니까 프로젝트를 하는 곳이 없었어요. 어찌 보면 지루한 수업 방식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스파르타는 달랐어요. 홈페이지를 살펴보면서 ‘정말 재미있게 코딩을 배울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제로 해 보니까 핵심만 쏙쏙 쉽고 빠르게 알려 줘서 새로운 개념을 이해하는 데에도 시간이 오래 안 걸리더라고요.

 

무엇보다 내 것으로 만드는 데 시간이 정말 적게 들었습니다.

 

 

 

Q. 어떤 수업들을 들으셨는지 여쭤 봐도 될까요?

 

지금까지 웹개발 종합반, 앱개발 종합반, 앱개발 플러스, 그리고 리액트를 들었습니다.

 

 

Q. 웹 개발에서 앱 개발, 그리고 다시 웹 개발을 배우셨네요. 각 수업을 선택하신 이유도 궁금해요.

 

일단, ‘빠르게 시작해 보자'해서 스파르타 시그니처 강의인 웹개발 종합반을 제일 처음에 들었어요. 진짜 빠르게 웹 개발 전반을 익힐 수 있었어요.

 

‘다음에는 뭘 듣지?’, ‘내가 하고 싶은 건 뭘까?’ 깊게 생각했을 때 앱 개발자가 떠올랐어요. 제 미래를 위해서 앱개발 종합반 수업을 신청했습니다. React Native로 앱을 만드는 수업인데요. JavaScript 하나만으로 안드로이드랑 iOS 앱 두 가지 버전을 다 만들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에요. 그리고 쉽고 간편하고요.

 

앱개발 플러스 수업까지 다 듣고, 또 새로운 걸 도전해 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경쟁력도 확보하고 싶었고요. 웹 개발이 비교적 쉽고 어느 정도 할 줄 아니까, 새로운 걸로 도전해 봐야겠다 싶어서 리액트 수업을 듣게 됐습니다.

 

 

규빈 님이 만드신 앱 소개

 

Q. 규빈 님이 만드신 앱이 있다고 들었어요. 혹시 소개해 주실 수 있나요?

 

앱개발 종합반 수업을 다 들으니까, ‘이 정도면 구글링 좀 하면 제대로 된 앱을 만들 수 있겠는데?’ 싶더라구요. 그래서 만든 앱이 ‘큐브'라는 앱이에요.

 

규빈 님의 앱, '큐브'

 

아직 완벽하지는 않고, 계속 다듬어 나가고 있어요. 간단히 설명해 드리자면, 큐브는 문제은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에요. 문제은행 프로그램은 학교 선생님이나 학원 강사, 과외 선생님이 시험 문제를 만들 때 사용하면 아주 편리한 프로그램인데요. 복사, 붙여넣기와 같은 작업을 빠르게 할 수도 있고, 다양한 통계 기능을 제공해 편리하게 시험 문제를 제작할 수도 있죠. 제가 만든 앱은 문제은행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 알아두면 좋을 매뉴얼이나 FAQ 등을 사람들이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공간이라고 보시면 돼요.

 

 

Q. 앱개발 플러스 수업에서 완성하신 건가요?

 

아뇨, 앱플(앱개발 플러스) 수업은 큐브를 만들고 나서 들었어요. 제가 먼저 혼자서 만들어 본 후에 제가 작성한 코드가 개발자 튜터님이 작성하신 코드 스타일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분석해 보고 싶어서요.

 

앱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만 있으면 앱개발 종합반 수업만 들어도 충분히 본인만의 앱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앱개발 종합반 튜터님께서도 되게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해 주시기 때문에 도중에 흥미를 잃을 염려도 없고요. 슬랙(Slack)에 질문을 남기면 진짜 빨리 답변을 달아 주세요. 저 같은 경우는 취업 상담도 해 주셨어요.

 

 

튜터에게 취업 제안을 받기까지

 

Q. 맞다, 들었어요! 앱개발 종합반 튜터이신 건희 님께서 취업을 제안하신 거라면서요?

 

네, 맞습니다. 평소에 건희 튜터님께 개발자로서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이나 준비 방법 등 여러 가지 팁을 들으며 소통하다 보니까 튜터님과 좀 더 가깝게 지내게 됐어요. 그러다 제가 개발자로 취업을 꿈꾸고 있는 것을 알게 되셨고, 감사하게도 제게 포지션 제안까지 주신 거죠.

 

 

주니어 개발자로서의 이야기

 

Q. 그렇담 개발자로서 규빈 님의 이야기도 안 들을 수가 없는데요. 간단히 회사 소개를 해 주실 수 있나요?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는 국내 유일 로블록스 게임 개발사 DP&STUDIO입니다.

 

국내 유일 로블록스 게임 개발사 'DP&STUDIO'

 

로블록스 아시죠? 메타버스 플랫폼 중 하나요. 로블록스는 유저가 그 안에서 게임을 할 수도 있지만, 게임을 개발할 수도 있거든요. 저희 회사는 로블록스에서 제공하는 게임 개발 툴로 게임을 만들어서 다른 사람이 플레이할 수 있도록 모델링을 하는 등의 일을 하는 곳이에요.

 

 

Q. 개발자로서 직업은 어때요? 규빈 님의 적성과 잘 맞는 것 같나요?

 

네, 너무 잘 맞아요. 제가 어릴 때부터 IT 쪽에 관심이 많았거든요. 개발뿐만이 아니고 영상편집이나 포토샵, 디자인 등 다방면으로 경험했어요. 그중에서 제일 재미있던 게 개발 분야였어요.

 

저희 부모님께서 귀에 딱지가 앉도록 하시는 말씀이 있는데요. 잘하는 일, 재미있는 일, 돈이 되는 일을 할 수 있다면 그것이 최고의 직업이라고 하세요. 그런 기준에서 개발자는 제가 잘하기도 하고, 재미도 있고, 돈도 되니까 저에게는 최고의 직업인 셈이죠. 개발자가 되기를 엄청 바랐는데, 정말 만족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Q. 규빈 님이 생각하시는 개발자의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일단, 개발이라는 것 자체가 내가 원하는 것을 만들 수 있다는 거잖아요. 더 나아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만든다면 이보다 더 멋있는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저는 이런 부분에서 뿌듯함을 느끼며 일하고 있어요.

 

가상환경 '오아시스'를 배경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제가 지금 회사에 입사한 것도 사람들에게 정말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처럼 메타버스가 현실과 공존을 넘어 지배하는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저는 메타버스 관련 서비스에서 제대로 자리매김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완성도 높은 메타버스를 만드는 것도 제 꿈 중 하나입니다.

 

 

미니튜터로서의 이야기

 

Q. 스파르타코딩클럽에서는 미니튜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시잖아요. 미니튜터가 뭔지 잘 모르시는 분들께 간단히 소개해 주실 수 있나요?

 

미니튜터는 스파르타코딩클럽에서 강의를 듣다가 에러에 막혔을 때 여러분이 슬랙에 질문을 남기면 빠르게 답변을 해드리는 사람이에요. 여러분이 언제든지 코딩 공부에 집중하실 수 있도록 상시 활동하고 있어요. 슬랙에서 프로필이 핑크색인 분들이 미니튜터입니다.

 

슬랙에서 핑크색 프로필을 찾아 주세요.

 

즉문즉답 시간 외에 다른 시간에도 제가 여러분의 질문을 보고 답변을 할 수 있다면 언제든지 답변드리고 있거든요. 그리고 당장은 모르더라도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빠르게 구글링해서 알려드리고 있어요. 저 역시 그 과정에서 개발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Q. 미니튜터하기를 원하시는 분들도 꽤 계세요. 그분들께 팁을 드리자면요?

 

스파르타코딩클럽처럼 활동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스파르타는 쉽고 빠르게 강의를 해주고, 프로젝트도 진행할 수 있게 도와주잖아요. 그 과정에서도 모르는 게 생기면 튜터님들께서 친절히 답변해 주시고, 수강생의 이해를 돕죠.

 

저도 평범한 수강생일 때 그렇게 다른 분들을 도왔어요. 평소에 다른 분들이 슬랙에 질문을 남기면 먼저 발견했을 때 제대로 된 답변을 남기려고 했죠. 아마 이렇게 열심히 해서 제안이 들어오지 않았나 싶어요. 누구나 다 할 수 있으니까, 관심 있으시면 평소에 미니튜터처럼 답변도 달고 해 보세요!

 

 

(규빈 님 옆에는 CD가 하나 있었다)
Q.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옆에 CD가 눈에 띄네요. 규빈 님 옆에 있는 CD는 뭔가요?

 

인터뷰 내내 규빈 님 곁을 지킨 CD

 

스파르타코딩클럽에서 저희가 명언이나 사진을 골라서 주면 멋진 이미지로 만들어서 인스타그램에 태그해 주는 이벤트를 연 적이 있는데요. 제가 당첨돼서 진짜 멋진 이미지를 선물로 받았어요. 퀄리티 높게 잘 만들어 주신 거예요. 그래서 CD에 인쇄를 해서 간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인터뷰를 진행한다고 해서 가져 와봤어요.

 

 

Q. CD에 새겨진 메시지는 어떤 건가요?

 

‘에러는 이정표니까 두려워하지 말자'예요.

 

'에러는 이정표니까 두려워하지 말자'

 

기본적으로 사람이 컴퓨터보다 똑똑하거든요. 컴퓨터에는 일일이 다 알려줘야 제대로 코드가 작동하잖아요. 하지만 또 컴퓨터만큼 친절하게 에러를 알려주는 건 없어요. ‘어디에 어떤 문제가 발생했다’라고 알려 주는 게 에러잖아요. 저는 이게 프로그래밍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에러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어요!

 


 

규빈 님의 말씀처럼 코딩하다 마주하는 에러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에러에 좌절하지 않을수록 여러분의 코딩 실력은 향상할 테니까요. 물론 코딩을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이라면 에러를 혼자 해결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저희 스파르타코딩클럽은 튜터와 질의응답을 하실 수도 있고, 규빈 님처럼 미니튜터님들이 상주해 계시기 때문에 언제든지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답니다.

 

스파르타는 혼자 외롭게 공부하는 온라인 강의가 아니에요. 나와 함께 공부하는 동료가 있고, 나를 도와주는 튜터가 있고, 여러분이 끝까지 수강하실 수 있도록 독려를 멈추지 않는 운영 매니저들이 있답니다. 저희와 함께 코딩 공부를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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