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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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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뭘 모르는지 모르는' 당신을 위한 가이드 코딩, I don't know what I don't know 요즘 코딩의 위상은 ‘21세기의 영어’라고 해도 과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모든 산업군이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기업들은 개발자를 못 구해서 난리죠. 하죠. 그런데, 코딩이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이번 아티클은 ‘코딩에 대해 뭘 모르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한 가이드입니다. 코딩의 의미에서 출발해 개발자의 세상을 엿본 다음, 코딩을 어디서부터 배우면 좋을지 살펴봅니다. 이 글을 읽고 나면... ·코딩? java? 프레임워크? 모르는 데아는 척했던 말들을 이해할 수 있어요. ·코딩 공부,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좋을지 알 수 있어요. 목차 1. 코딩이란? (코딩의 개념, 프로그래밍 언어, 프레임워크 뜻) 2. 개발자의 전직 트리 : 프론트엔드와..
코딩이란?(코딩의 뜻부터 코딩을 배우는 이유, 코딩 공부를 시작하는 방법까지) 이제는 전공자, 비전공자 할 것 없이 모두가 코딩을 배우는 추세입니다. 스파르타 코딩클럽에도 초등학생 수강생분들이 계신데요. 앱개발종합반의 한 초등학생 수강생분은 자신만의 어플을 완성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어릴 적부터 코딩을 공부하는 사람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프로그래밍은 개발자들만이 하는 일이었습니다. 대부분의 비전공자 사람들에게는 미지의 영역과 같았죠. 하지만 더 이상 그렇지 않습니다. 컴퓨터와 인공지능이 우리의 삶에 더욱더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되고, 또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들이 생겨나면서 꼭 개발자가 되지 않더라도 충분히 자기계발을 위한 취미나 개발이 아닌 분야에서 본인의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코딩을 공부하기도 합니다. 스파르타 코딩클럽도 코딩을 전혀 모르시는..
프로그래밍 언어 선택 비결(feat. 2021년 8월 프로그래밍 언어 순위 TOP 10) 혹시 프로그래밍 공부가 처음이신가요? 코딩 초보자라면 프로그래밍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꼭 고민이 되는 게 있으실 텐데요. 바로 ‘어떤 언어로 프로그래밍을 시작해야 하는지 못 정하겠다’는 겁니다. 코딩 공부를 하기 전에 ‘프로그래밍 독학’, ‘코딩 독학’, ‘프로그래밍 공부 시작’ 등을 검색해도 어떤 언어로 공부하라는 말은 잘 나오지 않고, 웹 개발로 시작하라는 말만 주구장창 보셨을 거예요.(아, 요즘에는 파이썬의 인기가 꾸준히 지속되면서 직관적이고 쉬운 파이썬으로 시작하라는 글도 종종 보이기는 하네요.) 하지만 파이썬 말고도 JavaScript, Java, C#, Kotlin, Ruby 등 너무도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가 존재하고, 여전히 다 실무에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쉽사리 결정을 내리기 힘드실 것 같..
디자이너에서 개발자가 되기까지|항해99 1기 수료생 김형민 님 비전공자여도 99일 만에 자신만의 확고한 주특기를 가진 T자형 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요? 팀 프로젝트를 경험하면서 고객 중심적 사고를 할 수 있고, 팀원들 모두가 함께 일하고 싶어 하는 협업 역량을 갖춘 주니어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을까요? 부트캠프 항해99는 개발자로 성장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항해99와 함께하시기 전에는 항해99 커리큘럼에 100% 확신이 부족했다던 1기 수료생 김형민 님. 항해99에 합류해 99일간 개발자로 커리어 전환을 준비하는 과정을 거치셨고, 현재 시설정비 오토서비스 워커맨에서 당당히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경력을 쌓고 계십니다. ​ 온라인 부트캠프 항해99에 궁금증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면 특히나 이 인터뷰를 읽어보시기..
스파르타 코딩클럽 역대급 업그레이드 스파르타 코딩클럽 역대급 업그레이드 4줄 요약 1. 나만의 기획을 담은 나만의 결과물! 2. 3주간의 1:1 튜터 코칭 추가 3. 5주 내 완강 시, 강의 영상 평생 소장 4. 역대 최대 할인율, 32% 할인 안녕하세요, 스파르타 코딩클럽입니다. 스파르타 코딩클럽이 오프라인 수업에서 온라인으로 넘어온 지도 벌써 일 년 남짓한 시간이 흘렀습니다. (‘스파르타 코딩클럽 온라인에 담은 고민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그동안 저희는 끊임없는 변화와 개선을 시도해 왔는데요. 장인정신을 가지고 꾸준히 강의를 재촬영하기도 하고, 더 빠르게 답변을 받으실 수 있도록 수십 명의 미니 튜터분들과 함께하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수강 환경 또한 수십 번의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개선해왔습니다. 전화 외에도 메타버스를 적극 활용한..
스파르톤, 밤샘 코딩 회고 안녕하세요, 용사님들!(스파르톤 참여자분들이시라면 ‘용사’가 여러분의 호칭인 것은 다들 아시죠?) 며칠 전, 밤샘 코딩 공부 마라톤, 스파르톤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 저녁 9시부터 다음 날 아침 6시까지 장장 9시간에 걸친 스파르톤에 많은 분이 참여해 주셨는데요. 코딩을 향한 여러분의 열정과 질문에 답변해주며 서로 돕는 동료애가 빛났던 새벽이었습니다. 게더타운(Gather.town)에서 다 함께 모닥불 소리를 BGM 삼아 공부에 몰두하고, 중간중간 이벤트가 진행될 때에는 꺄르르 웃으며 즐기시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며 저희 스파르타 매니저들도 정말 즐거웠습니다. 스파르타 코딩클럽과 밤을 새며 코딩을 공부한 시간은 여러분에게 어떤 경험이었나요? 단순히 여러분의 강의 진도를 빼기 위해, 코딩 실력 향상..
온라인 코딩 공부, 스파르타 대학생 불꽃반 모집(~7/17(토)) 안녕하세요, 대학생 여러분! ​ 그동안 온라인으로 코딩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시작하지 못 하신 분들 많으시죠? 그런 대학생분들을 위해 스파르타 코딩클럽이 각 잡고 준비했습니다. 이름 하여 “🔥스파르타 대학생 불꽃반🔥” ​ 이번 여름방학 때 스파르타 코딩클럽과 빠짝 코딩 공부해서 미래를 위한 스펙을 쌓으세요! 학기 중에는 학교 공부하랴, 아르바이트하랴 일상에 치여 너무 바빴잖아요.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못했던 코딩 공부, 2주 동안 집중 공략하면 정-말 하실 수 있게 됩니다. ​ ‘2주 만에 제대로 배울 수 있긴 한 걸까?’ 고민되세요? 걱정하지 마세요. 여러분은 원래 4, 5주짜리의 커리큘럼을 2주 동안 스파르타식으로 공부하시는 거니까요. ‘빨리 배우니까 금방 잊어버리진 않을까?’ 하..
미래와 추억의 연결고리, 메타버스 '미래에는 미디어, 예술, 스크린, TV가 물리적으로 존재할 필요가 없다.' 지난 6월 17일,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2021'에서 마크 저커버그(페이스북 CEO)는 위와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가상현실, '메타버스'가 시장에 가져올 변화에 대해 강조했는데요.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계, 메타버스의 한계 없는 세계를 오늘 알아보겠습니다. 2021년 가장 핫한 키워드인 메타버스는 초월이라는 메타(Meta)와 우주의 유니버스(Universe)를 합친 합성어로, 무려 30년전 소설 '스노우 크래쉬'에서 첫 등장한 개념입니다. 최근 각광받고는 있지만, 지난 30년을 돌아보면 이러한 가상공간에 대한 묘사는 꾸준히 일어났고,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미래의 한 조각이 되었죠. 그만큼 메타버스는 '오래된 미래'라는 평..
애플의 선택은? 업그레이드 or 옆그레이드. 숨 가쁘게 달리던 애플의 개발자 컨퍼런스, ‘WWDC 2021’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새로운 소식으로 가득 찬, 말그대로 '애플'다운 5일간의 시간이었습니다. 워낙 저번 컨퍼런스에서 m1칩 등의 디바이스 업데이트가 돋보였던 만큼, 이번 WWDC는 꽤 심심하다는 아쉬움의 목소리도 컸습니다. 하지만 애플이 선택한 ‘옆그레이드’에 초점을 맞추셨다면 빠르게 저변을 넓혀가는 IT 기술에 기분 좋은 기대감을 가지셨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말도 많고, 업데이트도 넘쳤던 WWDC 2021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애플은, 견고하게 쌓아올린 애플 생태계를 가감 없이 보여줬습니다. Swift와 Xcode 등 애플 자체 툴의 업데이트부터, 뜨거운 감자였던 개인 보안 기능까지. 그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
아마존의 서버가 터졌다! (feat. 클라우드) 한국 시각 기준 6월 9일 새벽. CNN, 뉴욕타임스, 블룸버그 등 수 많은 주요 통신 매체의 홈페이지는 물론 아마존, 이베이 등 대형 마켓의 접속 역시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중단 사태는 503 Error로, 사용자가 아닌 서버에서 일어난 이슈였는데요. 이번 집단 불통의 원인은 Fastly(클라우드 컴퓨팅 업체)의 CDN 서비스 문제로 파악되었습니다. 많은 분이 Fastly는 낯설어도, ‘클라우드’는 친숙할 거예요. AI, 사물인터넷, 자율 주행 등 대용량의 데이터를 주고받는 ‘클라우드’. 대표적으로 AWS와 같은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 중 하나이죠. 오늘은 클라우드를 한판 정리하면서 이번에 발생한 이슈에 관해 이야기해봐요! 먼저 ‘클라우드’란, 전 세계에 어디서나 내 서비스가 도달할 수 ..